전에 포스팅 했던
이경제 흑염소 진액 30팩 후기를 써보려한다.
우선 나는 120팩을 구매했는데
이렇게 30팩으로 나뉘어 온다.
30팩당 박스 하나씩.
박스가 검정색으로 되어있어서
고급진 느낌이다.
그리고 30팩씩 나누어져 있어
나눠 먹기나 날짜별로 먹기 편하다.
용량은 70ml×30팩 이어서 총 210ml.
권장 섭취량은 1일 1~2회 1포.
아침 저녁으로 반씩 나눠 먹어도 된다는 건가보다.
나는 그것까지는 모르고
그냥 저녁에 한 번에 먹었다.
보관방법은 직사광선 및 고온다습한 곳을 피해
서늘한 곳에 보관하고
어린이들의 손에 닿지 않게 주의하라고 써져있다.
나는 냉장고에 보관 후 먹기 전에
따뜻한 물에 데워 먹었다.
근데 이게 냉장고에 넣어둔걸 먹다보니
따뜻한 물에 데워 먹어도
밑 부분에 약간 가라앉아서 붙은 부분이 있어
그냥 실온 보관도 나쁘지 않을 거 같다.
내가 한 방법으로 드시려면 최대한 많이 흔들어야한다. ㅋㅋ
전에 홍삼을 먹었었는데
얼굴에 열꽃처럼 붉게 올라오고 막 간지럽고 해서
그 뒤로 홍삼이나 이런 걸 잘 안 먹고
한약만 가끔 먹었었다.
그래서 흑염소 진액 먹을 때도 혹시나 하고 걱정했었는데
다행히 흑염소 진액을 먹은 후에는 그러지 않았다.
나처럼 약간 피부가 예민하거나 아토피가 있으셔서
홍삼 먹은 후 붉게 올라오고 또는 간지러우셨던 분들도
걱정없이 드셔도 될 거 같다.
피부 예민/피부에 열이 잘 나는/아토피/홍삼 먹은 후 붉거나 간지러움
이런 분들에게 홍삼 대용으로 추천드린다.
흑염소 진액을 먹은 후
할머니, 엄마, 내가 공통적으로 느낀 것은
흑염소 진액을 먹은 후부터 계속 뭔가를 먹고 싶어진다.
내가 제일 빨리 먹었는데 내가 좀 둔한 편이라 몰랐었다.
엄마와 할머니도 드시기 시작하고는
두 분이서 자꾸 뭐가 먹고 싶어진다고 말씀하시는 걸 듣고 알았다는 ㅋㅋ
원래 우리가 밥을 잘 먹고
군것질이나 밥 먹은 후 후식같은 걸 잘 안먹는데
그런 거를 조금씩 먹게 되는 것 같다.
그래서 그걸 인지하고 매일 한 번씩 체중을 재보는데
나는 몸무게가 늘 비슷하게 나온다.
엄마와 할머니의 경우는 모르겠다.
아마 내가 원래도 잘 안 챙겨 먹고
흑염소 진액을 먹는 동안 군것질을 했다하더라도
막 엄청 먹진 않아서 그럴 수도 있다.
그리고 이건 착각일 수도 있는데
체력이 버티는 게 좀 늘어난 느낌.
요즘 계속 잠을 너무 늦게자고 늦게 일어나고의 반복이었는데
최근에 오전에 일어나야 하는 일이 많아져서 잠을 상대적으로 조금밖에 못 잤다.
늦게 자는 건 동일해서..ㅎㅎ
근데 그게 예전에는 다음날에 약간 잠이 밀려오곤 했는데
요즘은 그 타이밍도 늦어지고
며칠 연속으로 해도 예전보다는 상대적으로 괜찮은 느낌.
그 외에는 딱히 효과가 피부로 와닿거나 한 건 없는 것 같다.
사실 흑염소 진액을 구매한 이유가
최근 허리를 다치신 할머니께 드리려고 샀었던 건데
병원에 계셔서 아직 못 드시고 있다.
(할머니 한 분은 드시고 허리 다치신 한 분은 아직 못 드심.)
친구네 할아버지께서 허리를 다치셨었는데
흑염소 진액(이경제 것 아님)을 드시고
조금 더 빨리 회복한 것 같다는 친구 말 듣고 샀었던 거여서 아쉽긴하다.
아마 내가 큰 효과를 못 본건
내가 다른 부분이 크게 아프지 않아서 그런 걸 수도 있다.
홍삼 대용이나 보약/한약처럼 먹기는 좋은 것 같다.
맛도 생각보다 괜찮고
나처럼 홍삼이 안 맞으셔서 못 드시는 분들께는
정말 괜찮을 것 같다.
어떤 큰 효과를 바라기보다는
내 몸 어디선가 보완이나 좋아지고 있겠지 싶어서 먹어왔고
그런 생각으로 먹는게 맞는 것 같다.
추가로, 나중에 허리 다치신 할머니께서 드신 후의 후기도 올릴 수 있으면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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