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원테산도 - 낙원오믈렛, 매콤크림 파스타 후기

워낙 유명해서 한 번 쯤은 들어본 낙원테산도.
아마 낙원 오믈렛이 나올 때
직원분이 잘라주시는 게 예뻐서 더 유명하지 않나 싶다.

그래서 나도 가 본 낙원테산도
낙원오믈렛과 매콤크림 파스타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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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은 셀프로 매장에 큰 물병이 있어
종이컵에 따라 가져오면 된다.
원래 물을 많이 먹는 사람으로써 이 점이 약간 불편하다.
밥이다 보니 물이 먹고 싶어지는데
계속 왔다갔다해야하는?
어글리스토브도 물을 본인이 가져와야하는데 어글리스토브보다 왜인지 모르겠지만
물 뜨러 왔다갔다 할 때 눈치보이는 느낌..?

매장안은 깨끗해서 좋았다.

낙원 오믈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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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원 오믈렛이 나올 때 직원 분이 직접 스크램블 에그(?) 같은 거를 반으로 갈라 옆으로 펼쳐 주신다.
펼쳐진 계란이 진짜 맛있어 보인다.

맛있어 보이는 계란과 볶음밥과
소스랑 같이 먹으면 맛있다.
계란이 정말 부드럽고 소스도 맛있다.

낙원오믈렛 11900원
매콤크림 파스타 12900원

매콤크림 파스타

매콤크림 파스타는 크림위에 매운가루(?) 가 뿌려져 있다.
면과 베이컨에 노른자까지 있는데
비벼 먹으면 맛있다.
베이컨이랑 같이 면 먹을 때 맛있었다.
보통 크림 파스타가 느끼한데
그걸 잡기 위해 매콤하게 한 거 같다.


낙원테산도는 분점도 많아 집 근처로 찾아보면 쉽게 갈 수 있을 듯하다.